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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홍 Feb 07. 2023

2022년 대한민국은 당신이 있어 따뜻했습니다

23년 1월 1주 차

2022년 대한민국은

당신이 있어 따뜻했습니다


https://youtu.be/lNSiBnftn4I


2022년 대한민국은

당신이 있어 따뜻했습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기울입니다


#카피라이터 송명재

감독: 김고


23년도 서로에게 마음을 기울이는 따뜻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거기서 그만두면 거기까지다.


어제 아끼는 후배가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 카피 쓰는 게 너무 어렵다고, 카피라이터가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고민이랬다. 다행이다.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거기서부터 진짜 시작이다.






빵을 살 때 맛있는 빵을 고르세요?

아니면 열심히 만든 빵을 고르세요?

이진우 기자


정성은 상대가 가족이나 친구일 때나 통한다. 이는 영화나 글, 광고 같은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맛이 없는데 열심히 만들었다고 해 봤자 무슨 소용일까. 소비자는 늘 맛있는 걸 고르는데 말이다.






사진가란 사상가다.


너만큼 찍는 카메라맨은 세상 어디를 가나 수두룩하다. 우선 생각을 해라. 사진가란 사상가다. 카메라란 니 사상을 옮기는 연필 같은 도구다. 철학 없이 사진을 찍는 사람은 그저 찍사에 불과하다. 그리고 결국 남에게 휘둘린다.


김홍희, <방랑>






그대라는 회복력


하루하루 살아내기란 무수히 생겨나는 미세한 상처를 견디는 일이다. 다시금 깨닫는다. 그대와 나누는 시답잖은 대화와 TV 앞에서 대충 때우는 식사가 나의 회복력이란 걸. 나도 모르게 내 상처를 아물게 하는 힘이란 걸. 지금 메시지를 보내자. 생각나는 그대에게로.




인스타그램 @jaehong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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