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뉴스를 찾는 게 아니라, 가짜 뉴스가 우리를 찾아온다
“앞으로 뉴스는 진실과 더 멀어질 것이다. 알고리즘은 당신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악할 뿐 아니라 계속해서 창의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중략) 당신을 광고로 끌어들이고 당신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당신의 관심을 인질처럼 붙잡아 두려고 한다. (중략) 과거 거짓 선전 뒤에는 사람이 있었으며 그는 도덕적 양심과 싸워야 했지만, 미래에는 오직 컴퓨터 프로그램이 거짓을 생산할 것이다.” 『뉴스 다이어트』 196~197쪽
미국 여론조사 업체 퓨리서치센터는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선진국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상 가짜 정보 확산’이 자국에 주요한 위협이 된다고 꼽은 비율이 한국에서 82%에 달해 19개국 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19개국 평균인 70%를 크게 웃도는 것이기도 합니다. 2022년 9월 1일, KBS, <한국인 82% “가짜 뉴스 확산은 국가적 위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