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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프쉐어 Jul 23. 2021

라이프쉐어(Life Share)를 소개합니다_2편

4. 라이프쉐어의 도구들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했던 '라이프쉐어'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습니다.


본질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토록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더 안정적으로

라이프쉐어의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7년 라이프쉐어의 태동 당시에 국내에는 '질문카드' 시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왕처음 만들거 한국에서 1등 말고,

세계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제품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이프쉐어 1박 2일 캠프에 여러번 왔던 16명의 제작진

그리고 셀수 없는 수백명의 사람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라이프쉐어 대화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대중을 대상으로한 국내 최초의 '질문/대화카드'인

<라이프쉐어 대화카드>는 와디즈 펀딩액만으로 2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에 대중 질문카드 시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 라이프쉐어 대화카드 소개 영상보기


그리고 라이프쉐어 대화카드의 동생들

다이빙 노트들도 만들어졌습니다.


* 라이프쉐어 x 뇌부자들 영상 보기



이제는 이들이 라이프쉐어 제작진을 대신해서

전국과 세계 각지에서

Life Share Moment 를 만들고 있습니다.


Love more! let's Life Share!



2018년에 나온 <라이프쉐어 대화카드 - LIFE>의 대성공을 출발로

2020년에 <LOVE>가 출시되어 역시 초판 물량 깨끗이 품절시켰습니다.


그리고 오는 2021년 하반기에는

<청소년편>과 <감정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2022년에는 <어린이>편과 <실버편>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5. 라이프쉐어의 프로그램들


라이프쉐어가 개발한 다양한 워크샵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언어와 비언어를 오가는 연결, 대화, 움직임 프로그램들입니다.


- 3시간 동안의 사람여행(대화카드 워크샵)

- 랜선 라이프쉐어, 랜선 연결의 밤, 랜선 정화의 아침,

- 4~5주차로 진행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다이빙 클럽> - 10m(ME), 20m(LOVE, WORK), 30m(Ego killer)



- 스피리추얼 워크샵 - Fear to Love

- 노트바 - 영화 속 한장면이 되어보는 휴식하고 사유하는 치유 엔터인먼트



- 1박 2일 라이프쉐어 캠프

- 컨택 즉흥, 언센틱 무브먼트 등 몸으로 하는 비언어적인 대화 프로그램



6. 라이프쉐어 사람들


방망이 깍는 노인처럼 라이프쉐어는

지금까지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이를 신선한 워크샵으로 펼치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도구를 잘 쓸 수 있는 사람들을

양성하는데도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라이프쉐어 대화카드, 다이빙 노트 바로알기와

우리의 철학과 정신을 케쥬얼하게

교육받은 분들을 '사람여행족(Life traveler)'으로


사람여행족 사이에서 더욱 라이프쉐어와 함께 가고 싶은 분들은

또 다시 라이프쉐어가 인증하는 '리트릿 메이커(retreat maker)'

부르고 함께 라이프쉐어 빌리지를 운영해나갈 예정입니다.


기대되시죠?

2021년 하반기에 소식 기대해주세요 :)



6. 라이프쉐어의 미래


라이프쉐어는 어디로 갈까요?

어딘가 아트 프로젝트 같기도 하고,

캠페인 같기도 했던 '라이프쉐어'는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이제 주식회사가 되었습니다.


라이프쉐어 팀의 미션은 보이지 않는 고립감을 느끼는 많은 도시인들에게

연결의 대화와 안심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대화' 뿐만 아니라 '공간'을 중심으로도 활동을 많이 펼칠 계획입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서울에서 아직 동네, 마을, 자연의 색을 많이 가지고 있는

성북구 정릉동에 작은 여행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지만 예쁜 한옥이예요 :)


여행에서 시작한 라이프쉐어 답게,

첫 공간은 도시여행의 안식처로 꾸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아직 고민 중인데요.

(아이디어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공간 오픈은 2021년 9월입니다.


정릉을 출발로 해서, 앞으로 서울과 지역, 해외에

라이프쉐어의 거점을 늘려나갈 생각이에요.


시작은 '스테이' 중심의 공간이지만

앞으로 F&B, 서점, 리트릿 센터 등 더욱 다양한

치유 문화컨텐츠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꿈은 꿀 수 있으니까요!

전국의 많은 건물주님들, 플레이어님들

곧 저희가 만나게 될 것입니다^^



7. 인사


많이 깊어지고 있는 라이프쉐어를

한번은 제대로 설명했어야 했습니다.

소개글이 많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이렇게 긴 글이라니요.

이렇게 라이프쉐어가 어쿠스틱합니다.

양해를 부탁드려요.


이제는 조금 라이프쉐어가 어떤 곳인지 알게 되셨나요?


삶에 연결감이 필요한 순간.

내가 점점 사라지지고 있을 때

어디론가 멀리 떠날 힘도 없을 때

지난 여행 속 앞뒤 없지만 소소한 대화가 그리울 때

발리, 베를린, 고아 등에서의

스피리추얼하고 건강한 느낌을 한국에서도 느껴보고 싶을 때


언제든 라이프쉐어 빌리지를 찾아오세요.

좋은 노래와 향을 들고 반기겠습니다.


* 라이프쉐어를 소개합니다_1편 보기


* 함께 일하고 싶으신 마케터, 컨텐츠 에디터, 오퍼레이터, 사업파트너, IT 관련 분들의 연락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럼 궁금하신 점은 아래 메일로 물어보세요. hello@lifesh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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