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D Oct 09. 2018

마침표와 줄임표

마침표를 명확하게 찍지 못하면

망설임이 있는 어중간한 마침표는

결국 그 행위를 반복하게 되고

끝내 줄임표가 된다.


포스팅에서 그런 행위는 미완성의 문장을 만들고 나아가 다음에라는 미뤄둠을 만들어 임시저장만 되어 있는 포스트만을 만들고,

논문에서 그런 행위는 생산성없는 글쓰기를 만들어 논문은 쓰기가 너무 어려워 한문장 진도가 힘들어 라는 한탄을 만들고,

업무에서 그런 행위는 마감일의 어김을 만들고 결국은 일을 못하는 사람을 만들어 낸다.


마침표를 잘 찍자.

마침표가 찍힌 문장에 우리는 수정이라도 할 수 있다. 초안이 만들어져야 수정안을 만들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 아찔했던 몽골 첫 사우나 이용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