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ime Nov 05. 2023

좋아하는 감정은

늘 불현듯 찾아온다.

이제는 조금 평안해진 나날이,

그 사람의 등장으로 인해 요동치기 시작한다.


침착함을 잊어버리고,

자꾸 입이,

몸이 움직인다.


마음이 앞서서 자꾸 실수를 하고 만다.


오랜만에 느끼는 이 감정은,

자극적이며,

애틋하다.


그렇다고 너무 감정대로 행동하지 말자.

여유를 가지고,

한걸음 또 한걸음,

소중히 상대를 대하자.


나의 이 마음보다,

상대를 더 소중히 여기자.

작가의 이전글 말을 가벼이 하지 않는 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