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가족, 친척, 친구로부터,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직장동료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피드백은 단순 잔소리나 핀잔과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진지한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진심으로 생각, 말, 행동 등을 변화시키면 좋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 때 피드백을 주는 사람은 피드백을 받는 사람을 아끼는 마음이 있습니다. 피드백을 받는 사람은 피드백을 주는 사람에 대한 신뢰 또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피드백을 주고 받기가 어렵긴 한데, 이런 기회를 마련하는 방법은 뒤로 미루고...
정말 내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들을 때는 부끄럽고, 화가 나고, 부정하고 싶고, 어딘가 숨고 싶고,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그렇지 않다는 이유를 자동적으로 찾게 되고, 잊었던 욕도 나오고, 동공이 흔들리고, 시선을 돌리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할 말을 잃고, 눈 앞이 캄캄해지고...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나의 자존심, 나의 자존감, 나의 정체성을 건드리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는 실제로 위 3가지를 자극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천천히 스스로를 되돌아보면 피드백 내용이 정확하게 맞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피드백이 맞다면[1] 그 다음 할 일은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칠지 말지[2]를 결정 합니다. 고치기로 했다면 의식적으로 말과 행동을 먼저 고칩니다. 나의 생각을 바로 고치면 더 좋긴 한데, 이게 쉽지 않기 때문에 말과 행동을 고칩니다. 물론 바로 고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계속 시도를 하는 것과 가만히 있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 중 '인정'이라는 장애물을 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피드백을 받을 때도 아팠는데 '인정'할 때는 더 아픕니다.
[1]피드백이 사실이 아닌라면 (애초에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거나 피할 수 없었는지를 고민할 여지는 있지만)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하면 됩니다.
[2]고치지 않기로 했다면 피드백 내용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피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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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없어 애매하면, e북보고 힌트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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