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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소원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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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짜리
Jun 16. 2021
달님을 보면 소원을 빌라는 엄마의 말에
“로버트 사주세요, 공룡 사주세요”
무엇이든 사달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 아이
어느 날 집에 가는 길, 하늘에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아이.
“달님 보고 소원 빌었니”라고 물으니
“응”라고 대답한다.
“뭐 사달라고 했어?”라고 물으니
“엄마, 아빠 착한 사람 되게
해 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부쩍 자주 야단치는 엄마, 아빠가
아이에겐 나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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