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 8화 불평등과 계급, 새로운 사회사다리
2025년,
불평등은
더 이상 숫자로만 이야기되지 않는다.
미국은
상위 1%가 전체 자산의 40%를 가진 사회,
중산층의 해체,
청년의 계급 이동 사다리가
끊어진 지 오래다.
유럽은
복지국가라는 이름 아래
이민, 고령화,
신중산층과 저소득층의 균열,
포퓰리즘의 확산이
새로운 불평등의 구조를 드러낸다.
중국은
도시와 농촌,
고학력과 저학력,
기술 노동자와 전통 노동자 사이의
격차가
더 깊어졌다.
한국.
정부는
세습 중산층의 벽을 낮추겠다
약속했다.
청년·여성 고용 확대,
기초생활보장,
플랫폼 노동자 보호,
노인·아동 복지 강화,
포용금융,
불평등 해소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자산 격차,
고용·교육·주거의 계급화,
세대·지역·젠더의 구조적 벽,
그리고
사회적 이동성의 정체는
여전히
한국 사회를 가로막는다.
계급은
이제 이름이 아니라
주소,
출신,
가족 배경,
그리고
데이터로 기록된다.
노력만으로
넘을 수 없는 벽,
계급 사다리의 균열이
사회 전체에
불신과 좌절을
확산시킨다.
세계는
새로운 사다리를
찾고 있다.
핀란드는
기본소득 실험을,
독일은
직업교육 혁신을,
미국은
대규모 채무 탕감과
자산세 도입 논쟁을,
각 나라가
불평등 구조를
해체하려
실험을 반복한다.
한국의 실험은
아직
진행 중이다.
불평등 해소는
정책이 아니라
구조의 전환,
사회적 신뢰와
기회의 재설계에서
비로소 시작된다.
오늘,
이 교차로에서
우리는
이 질문을 외면할 수 없다.
불평등의 구조는
누구의 책임인가.
사다리는
정말
모두에게
열려 있는가.
다음화 예고
S7 9화 도시·공간·이동의 글로벌 구조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