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불완전 연재에 관하여.
저는 편집증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브런치에 글을 올려두고도 다시 퇴고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계속합니다. 그래서 앞부분의 작품들 속에서도 일부 낱말이나 문장이 바뀌어있을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 모든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이유는 제가 쓰는 모든 이야기가 2014년부터 쭉 글을 써왔고 불현듯 이번에 기회가 되어 브런치 연재를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투명한 불완전과 투명한 지층은 완결되었습니다.)
투명한 불완전은 40이 되기 전 제가 작성하고 저를 호흡하게 하였던 철학입니다.
카뮈, 니체 등의 철학을 보았으나 깊이 새겨지지 않았고 저는 투명한 불완전이 제게는 호흡하기 편한 철학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편집증에다가 마음이 활화산같이 타올라 정신없이 예약글을 올리다보니 또 문장이 마음에 안들어 계속 고칩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음에도 말입니다.
아무튼 말씀을 드립니다.
제 작품은 다시 읽으셨을때 문장이 바뀌어있을수 있습니다. 하하
제 작품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여러분의 멋진 작가님들이 계십니다. 남지만 작가님, 수담 작가님, 유혜성 작가님 등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구독해주신 분들의 작품은 제가 계속 보고 있습니다. 너무 멋진 철학과 세계를 공유해주시는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되십시오.
윤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