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말 실수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보고 듣는 다. 그리고 그것들을 말로 다른 사람에게 옮긴다. 듣는 사람이 그 말이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 하면 그 사람이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말의 시작과 마지막 으로 들은 사람사이에는
여러 사람이 끼어 있는 경우도 허다 하다.
이 과정에서 본질, 인지, 기억, 재생의 문제가 발생 한다. 물론 말을 옮기는 사람이 거짓말을 할 의도가 없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다.
모든 사물과 현상에는 본질이 있다. 그리고 인간은 그 본질을 그대로 인지하고 기억하여 재생 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본질을 그대로 옮기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마 신이 있다면, 신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인간은 무엇을 본질이라고 착각(?)하고 있을 까? 본인은 그것을 보편타당성이라고 생각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면 그것이 본질인 것으로 알고 사람들은 산다. 나무와 풀의 색깔이 본질 적으로 초록인 것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다 초록색으로 인지 하기 때문에 초록 이다. 물리적인 법칙도 마찬가지이다. 본질에 가장 가까운 물리학적인 발견은 대부분의 과학자가 현재 동의 하고 있는 현상이다. 그래서 아무리 과학적이라고 해도 인간이 믿고 있는 본질은 유동 적이다.
사람들이 듣는 말이나 보는 사물은 그냥 그대로 존재 한다. 사람은 그것들을 인지 한다. 그리고 뇌 세포에 저장하여 기억 한다. 저장된 기억을 때때로 꺼내서 쓴다. 그러나 사람들은, 본인이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 하고, 저장된 기억을 있는 그대로 꺼내 쓰지 않고 필요에 따라 편리한 대로 변형하여 표현 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자신이 정직하다고 생각하고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맹세 해도 타인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본인은 많이 억울 할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누군가의 말이 거짓이라고 판단 되어도 즉시 그사람이 거짓말쟁이 라고 매도 해서는 안된다. 그 사람이 거짓말 할 의도가 없었으면,
결백 하다.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해 주면 ㅇ ㅇㅇㅇㅇ 쪽 팔려서 어떡 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시 어떤 연회장에서 혼자 중얼 거린 말이다. 한국 언론은 “ㅇㅇㅇㅇ” “바이든이” 로 보도 했다. 한국 정부와 여당은 이를 “날리면”, 국회를 한국 국회등으로 횡설수설 하고 있다.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은 “진상조사”를
강조 하며 자신이 무엇이라고 했는 지 말을 하지 않는 다.
윤석열 대통령의 선명도는 “거짓말 할 의도”가 있었는 지로 귀착 될 것이다. 언론에 보도 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커다란 실수 이고, 사과를 꼭 해야 할 발언이다. 그러나 대통령은 이를 부정 하고 이 보도를 처음으로 한 MBC를 고발 했다. 여론은 사건의 보편타당성을 결정 해 줄 것이다. 보편 타당성은 인간이 본질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최선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