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

by 담조


아빠의 퇴근길. 영상통화를 했다.


여러가지 스티커가 있어서 이것저것 해보며 아이얼굴이 귀여워 한참 하하 웃고 있는데, 아가는 자기 얼굴이 이상해보였나보다.


분명 나는 아무것도 안쓰고 있는데,

화면에 보이는 내 얼굴엔 뭐가 잔뜩 붙어있으니.


뭐지?


더듬더듬 머리위를 만지는 작은 손이 너무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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