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D1334

by 담조


아이는 아이다.

궁금한 것도,

하고싶은 것도,

그렇지만 할 수 없는 것도 많다.


끊임없이 부르고 보채고 요구한다.


그 당연한 것을,

왜 당연하게 받아주지 못할까-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며,

오늘도 미안한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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