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라는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이 드라마는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드라마는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서달미, 남도산, 함지평 세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달미의 아빠는 직장을 다니다 퇴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한 사업가이다. 어려운 비엠으로 사업을 준비하는 달미 아빠가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달미는 어려서부터 아빠 사업 준비를 도왔고(전단지를 함께 나르고 온라인 마케팅을 하고..) 그 과정에서 경제적,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도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고스란이 자신의 경험으로 축적되었을 것이다.
경험과 환경 그리고 기업가정신
창업가가 아이디어를 발산 시키는 순간이나 창업을 결심하는 순간은 어느날 갑자기 막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경험과 환경 그리고 오래된 생각들이 어느 순간 시너지를 일으키며 사업이라는 영역으로 끌이당기게 되어지는 것이다.
유년시절부터의 경험, 타인으로부터의 생각과 의견, 부모의 역할과 지지, 부모로부터 받는 인사이트가 기업가정신이 함양되는 주 요인이 되고 창업을 결심하는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다.
좋은 사업가던 나쁜 사업가던 성공이던 실패이던간에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투자하는 노력은 다 같다. 오랜 세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면 그 안에서 더 빠르게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