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그 마음이.
오랜만에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떠들던 시간 속에,
우리는 시간을 돌려
과거의 추억으로 돌아갔다.
같이 보낸 시간 속,
내가 잊고 있던 기억과
네가 간직한 기억이 맞물려
하나의 퍼즐이 되었다.
나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만으로도
하하 호호.
충만하다.
각자의 삶에서 만들어 온
다양한 순간들을 꺼내며
우리는,
판타지속으로 빠져 든다.
다시 지펴진 불에,
뜨거웠다,
데었고,
헤어지며
차가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