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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맛나장단 Jun 07. 2019

찾아가는 여름방학 앙트십캠프

앙트십 이야기 

이번 여름에는 앙트십교육의 운영모델을 만들어 전국 확산을 준비하기 위한 앙트십캠프를 진행합니다. 이번 여름방학 앙트십캠프는 부산 동명대학교 노성여교수님팀과 대학생 교육봉사 동아리, 여행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해주셔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노성여교수님팀과는 지역 거점 대학이 리드해 초, 중등 창업교육을 진행하는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의도에서 의기투합하게 되었구요, 여행하는 선생님들의 경우는 아이들과 보내는 교육봉사 기간 동안 "앙트십" 교육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 정원식님과 의기투합해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신청 대상 

1)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중학생 담당 교사   : 동명대 예산으로 진행하는 특성상 지역적 제한이 있습니다^^:;

2) 앙트십 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이 있는 분

3) 15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학교에서의 운영을 지원해주실 수 있는 분


2. 신청 및 선정

1) 신청 마감 : 선정시까지( 여건이 맞는 학교를 선정하게 되는 경우 마감합니다)

2) 신청 방법 : 이메일 접수 ( yhjang@oeclab.com, 성함/ 연락처/ 소속 학교(지역 포함) / 신청 이유 기재) 

3) 선정 기준 : 신청 교사의 앙트십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 교육 자원이 부족한 곳일수록 우대 

   

3. 캠프 구성

1) 대상 : 경제, 경영, 발명, 창업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앙트십(기업가정신, 창업)에 관심있는 중학생

2) 인원: 15명 내외

3) 일정 : 7월 31일(수) ~ 8월 2일(금), 하루 3시간씩 총 9시간

4) 운영: 앙트십스쿨 여행하는 선생님들 동명대학교 창업지원단

  ** 캠프 운영 비용은 동명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앙트십스쿨이 부담합니다. 


4. 프로그램 소개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요?

일정별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5. 앙트십스쿨과 여쌤의 우연하고도 필연적인 만남

oec( https://www.oeclab.com/) 는 "누구나 앙트십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이라는 사명으로 누구나 내 인생의 ceo로 살아가는 힘, 앙트십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앙트십스쿨( https://www.entshipschool.com/ )과 조인스타트업( https://www.joinstartup.co.kr/ ) 이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앙트십스쿨은 앙트십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문서비스라면, 조인스타트업은 창업가처럼 일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환경을 연결하는 실전서비스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3년 동안 조인스타트업을 통해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1500명 가량의 청춘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중 450명 가량을 스타트업에 연결하게 되었는데요,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대다수의 참가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부족한 한 가지 특성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나는 뭘 할 때 행복한지,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등에 대한 고민은 중간과 기말고사 그리고 입시와  취업이라는 허들을 뛰어넘는 과정에서 미뤄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화려한 외국어 실력과 기술스펙을 갖추고 있지만 정작 나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보니,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청춘들을 수없이 만나게 되면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구상해 본 솔루션이 바로 "앙트십갭이어" 였습니다.

앙트십갭이어는

나를 찾는 여행을 하고 싶은 청년들을 선발해

앙트십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 후

그들이 전국의 작은 학교를 돌아다니며 앙트십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제공의 대가로 먹고, 자고, 이동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벌면서

우리 나라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람도 만나고, 나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해보면 어떨까?

라는 구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여행하는 선생님들을 운영하는 정원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원식님은 나를 탐색하기 위한 방법으로 교육봉사여행을 생각하게 되었고, 

혼자만의 경험으로 끝나는게 아쉬워 '여행하는 선생님들' 이라는 교육봉사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자세한 이야기는 여쌤 브런치 참고) 

그렇게 여쌤을 운영하던 원식님은 교육소외 지역의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콘텐츠에 대한 갈망을 품게 되었고, 저와의 만남을 통해 앙트십스쿨과 여쌤이 함께 하는 앙트십캠프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여행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여름방학 앙트십캠프에 관심있는 선생님들

혹은 앙트십캠프가 정말 필요한 학교를 아시는 분들은 마구마구 소개해 주세요.

아이들에게 행복하고도 풍요로운 시간을 제공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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