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당신은 사랑부터 배워야 합니다.

by 장수댁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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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공부를 본격적으로 한지 3달이 넘어갑니다. 잘 쓴 글을 읽고, 작법책을 보고, 직접 써 보고 피드백도 합니다. 퇴고하면서 문장을 다듬고, 말하지 않고 보여주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더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당신도 공부 하고 계신가요? 혹시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도 아시다시피 오늘날은 자기 계발에 미친 세상입니다. 모두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당신에게 ‘당장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겠느냐’ 묻는다면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저는 ‘어렵다’고 할 겁니다.


오늘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공부 효율을 올리는 방법’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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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지금 이 시간에 공부를 하고 있습니까? 한다면 아마도 부동산, 주식, 학업, 취미 등 분야는 다양할겁니다.


만약 당신이 공부를 하고 있다면 ‘무언가를 개선하고 싶어 한다’는 마음이 있을 겁니다. 지금보다 나은 상태로 말이죠. 요점은 ‘변화를 추구’한다는 겁니다.


물론 공부는 평생 해야 합니다. 다만 당신이 공부하기 전에 점검할 게 있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할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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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부는 변화를 추구한다고 말씀드렸으니,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당신이 바뀌고 싶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동기부여라고 해도 의미는 통합니다.


‘바뀌고 싶다’는 말에는 현재 상태를 개선하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현재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아니라도 더 좋은 상태로 바꾸고 싶다는 겁니다. 집이 좁지 않아도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거나, 더 큰 차로 바꾸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현재 상태가 마음에 쏙 들진 않느냐’고 물어도 맞을까요? 마음에 쏙 들면 바꿀 생각은 하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를 고민해야 합니다. 무엇이 왜 마음에 들지 않는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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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무언가와 관련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걸 인정하면, 다른 말로 ‘자기가 가진 결핍’인정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건 쉽습니다.


‘무엇 때문에 결핍이 생겼느냐’ 하는 겁니다. 당신이 무엇이 부족해서 결핍을 느끼는지 고민하는 겁니다.


결핍은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부족하면 채우려고 하는 게 사람입니다. <하마터면 열심히 할 뻔했다>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시간을 쪼개서 무언가를 하고, 아주 열심히 합니다. (열심히 하지 말라거나 그게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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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문제가 생긴다’는 겁니다. 어떤 문제든 말입니다.


결핍이 문제를 일으키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무언가를 해도 ‘이 길이 맞는겨?’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는 거죠. 확신이 없다는 말입니다.


당신도 공부하면서 불안합니까. 그렇다면 확신하지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분명 우리가 찾은 길은 나름 검증된 길입니다. 책도 보고 공부도 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세계적인 석학이나 멘토들이 한 말에도 확신을 하지 못하곤 합니다. 공부를 해도 변화가 없는 경우도 확신이 없는 경우에 포함합니다.


요점은 공부한 내용을 그대로 실천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당신이 그 내용을 믿지 못해서입니다. 공부한 내용을 그대로 실천했다면 대단한 사람이 됐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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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못했다’를 다른 말로 하면 ‘받아들이지 못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받아들이지 못한 이유는 받아들인다는 개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떨 때 잘 받아들인다고 느낍니까? ‘잘 받아들인다’는 건 뭘까요?


바로 인정하는 겁니다. 있는 그대로 말입니다. 책에서 그렇다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실천합니다. 요점은 의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의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어디서 많이 본 개념이지 않나요?


네,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 있는 그대로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다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정리하면 의심하지 않고 사랑을 할 줄 알아야 공부도 잘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미친 결론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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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착 유형을 보면 윤곽이 좀 더 잡힙니다. 안정형 애착은 사랑을 주고받는 걸 잘합니다. 불안정 애착은 잘 못하죠. 안정형은 사랑을 많이 받았고, 불안정형은 아닙니다. 물론 사랑을 주는 방법도 중요합니다만 그 내용은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안정형의 가장 큰 특징은 집착하거나 회피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받아들이거나 실천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는 말입니다.


대전제(大前提)는 사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럴듯한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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