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뭐가 중요한데?
F1 더 무비는 단순한 경주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 가지 답과 한 가지 질문을 주는 영화다. 답은 "나(주인공)에게 중요한 건 운전이야"다. 질문은 "그럼 나는 뭐가 중요한데?"이다.
식당에서 루벤(옛 동료)에게 소니 헤이스(주인공)가 F1 드라이버 제안을 받는다. F1은 이미 떠난 지 오래라며 옛 동료 제안을 소니는 거절한다. 루벤은 영국 비행기 티켓을 주고 식당을 나간다. 점원에게 소니는 묻는다. 친구에게 좋은 제안을 받으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거냐고. 직원은 되묻는다. "돈은 얼마나 준다는데요?". 소니는 대답한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식당 직원은 "그럼 뭐가 중요한데?" 라고 묻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루벤의 팀 에이펙스에 소니가 들어간다. 그리고 경주에 우승하기 위해 노력한다. 에이펙스 기술이사 케이트 멕케나에게 소니는 얘기한다. "페라리, 맥라렌, 애스턴마틴, 메르세데스 모두 직선에 강하다. 우리는 코너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코너에 강한 차를 만들어 달라." 기술이사는 소니의 제안을 거절한다. 마치 내가 너를 뭘 믿고 코너에 강한 차를 만들어야 하는 식이다. 경주에 완주하면 생각해보겠다고 케이트는 얘기한다. 소니는 경주에 완주했고 결국 곡선 주로에 강한 차량을 케이트는 만들어준다. 업그레이드 된 차량으로 에이펙스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다. 그리고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둔다. 해설진은 이 상황을 이렇게 말한다. "에이펙스가 드디어 잘하는 걸 찾았네요."
내가 잘하는 걸 찾아도 문제는 끝나지 않는다. 코너에 강한 차량을 만들었으나 갑자기 국제 자동차 연맹(FIA)에서 규정 위반이라는 통보를 한다. 다시 이전 차량으로 돌아가야 한다. 내 장점이 녹아져 있지 않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차량으로. 소니 헤이스는 분노한다. 그 감정이 경기로 이어져 트랙에서 사고가 난다. 병원에입원한 소니에게 루벤은 더 이상 운전하지 말라고 한다. 과거에 소니는 사고가 나서 F1을 그만두었다. 그 때 다친 부상을 확인해 보니 운전을 하면 안되는 상태였다.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없다며 소니에게 루벤은 남은 경기에 참가하지 말라고 한다.
마지막 경기가 시작된다. 경주를 말리는 루벤의 말에도 소니는 다시 참가한다. 운전을 하기 위해 나는 목숨을 걸 수 있다고, 몇 번이고 더 할 수 있다며 소니가 루벤을 설득한다. 그리고 코너에 강한 차량을 다시 운전할 수 있게 된다. 규정 위반인 줄 알았으나 에이펙스 팀 내부자의 음모였다. 소니는 마침내 마지막 경기인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우승한다.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에 미련없이 F1 무대를 소니는 떠난다. 그가 정한 다음 행선지는 바하 레이스이다. 경기장에 도착한 소니는 팀에 자리가 있냐고 묻는다. 감독은 당신에게 알맞는 돈을 지불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소니는 또 말한다. "돈은 중요하지 않아요". 팀원이 소니에게 묻는다. "그럼 뭐가 중요한데요?"
영화를 다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소니를 통해 중요한 무언가를 찾은 사람은 이렇게 행동해 라고 얘기해 주고 싶은걸까?". 소니는 운전이 제일 중요하다. 기술이사 케이트와 소니의 대화에서는 우승하기 위해 남들과 다른 내 장점을 찾는다. 시련이와도 소니는 경주를 포기하지 않는다.
이야기 마지막 부분에서는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바하 레이싱에 참가한 소니에게 팀원은 질문한다. "그럼 뭐가 중요한데요?". 소니는 이미 대답했다. 나는 운전이 제일 중요해.
이제 우리가 답을 해야 할 차례다.
그럼 나는 뭐가 중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