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 결국 수렴하게 되어있다.

철은 무거우니 들지 말자_#19

by 잔주

나는 정말 철없이 하고 싶은 것을 해왔다.
이전에도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없다.
경력이 많아서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도 아니다.

단순히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말같지도 않은 목표가 생겼다. 최종 목표는 사무실에 출근하는 반복된 삶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는 인생을 내 맘대로 사는 것이다.

쇼핑몰도 해봤고, 디자인도 해봤고, 마케팅도 해봤고 지금은 글도 쓰고 사진도 찍고 있다.
전부 다 처음 도전했던 것들이지만 넓고 다양한
능력들이 생겼다는 것에는 공감하는 편이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것들 때문에 고민한다.
넓고 어정쩡한 능력.
하지만 결국 나중에 자신의 능력이 될 것이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다다라서 수렴하게 되어있다.

너무 목표에 휘둘리며 무언가를 한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그 목표는 거짓이 되어버린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목표를 휘두르는 것이 정말 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리고 젊을 때 하고 싶어서 했던 것 일들을 하며
철없이 생각한 목표가 진짜 자신의 인생 목표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굳이 목표를 잡지 않아도 좋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다 보면
언젠가 나의 이상향에 수렴할 것이다.



철은 무거우니 들지 말자_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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