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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레이스 Jan 15. 2019

들어가며

하루종일 알 수 없는 것들을 좇다가 다시 집에 와서 문득.

남기고 싶어졌다.

내가 하고 있는 일, 그 일을 하고 있는 나.

그 일을 하게 된 나의 지나온 시간과

계속하고 있는 시간들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지만, 내 이야기는 없었으니까.


내가 일을 하며 살아가는, 나의 이야기와 나의 감정의 역사를 남겨보자.


나만 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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