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설 [순재와 키완] 리뷰
순재와 키완
줄거리
어른들이 만든 괴물
숨은 의미 찾기
"순재가 진정 두려워해야 했던 것은
눈에 보이는 사람도, 로봇도 아닌, 비정함 그 자체였다.
괴물은 우리 안에서 이를 갈며 때를 기다린다.
잡아먹히기는 쉽고, 떨쳐 내기는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다."
"그 괴물이, 필립이일 수도 있는 거잖아."
"너를 먹이로 점찍은 걸까?"
1. 결과가 좋으면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
2. 순재가 죽음으로써 키완은 필립을 만들어냈다.
3. 키완이 인공지능을 만들어 인류 문명의 발전에 기여하려면 순재가 죽어야 마땅하다.
"순재야, 왜 키완이랑 놀지 않는 거야?"
순재는 목을 움츠리며 조그맣게 말했다.
"키완은....... 욕심쟁이야."
나는 그런 종류의 말이 순재 나이에 어떤 무게를 가지는지 알고 있었다.
아무래도 내 추리가 맞은 듯했다.
순재는 키완의 투정을 들어 주는 일에 지쳐 있었다.
웃고 즐거웠던 시간들이 위로가 되지 않을 만큼.
그토록 살려야만 하는 친구란
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