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들
당초보다 해보고 싶은 것들이 몇 개 더 생겼다.
일단 플백 책자 내용 정리하고 제작까지 무사히 마치고,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창작가 도전해보고,
설 전까지 마을기록-지도 관련 유튜브 컨텐츠 만들어보고,
창업공모 하나 다시 도전해보고,
이사일기 글 수정해서 독립출판 도전해보고,
드라마 극본 공모 한 번 내보고,
대학원 잘 적응해서 다니고,
살 빼고..
지금껏 돌아보니 사는 동안 목표를 열 개 정도 세웠다면 1개 정도 제대로 했나 싶다. 40년 외길 아니 다길 인생, 세속적인 것에 미혹되지 않는다는 불혹이 되었으니 다짐의 반은 꼭 이뤄보자.
봄방학을 알차게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