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칠전팔기
열 번을 두드려도
아홉 번은 닫힌 문,
그러나 저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도,
비가 차갑게 내려도,
다시 펜을 들었습니다.
희망은 때때로 멀리 있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믿었습니다.
넘어져도 일어나
한 글자씩 새기고,
떨리는 손으로 적어 내려간
그 모든 순간들이 헛되지 않음을.
마침내 열린 문 앞에서
저는 뒤를 돌아봅니다.
포기하지 않았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의 시가 세상을 돌아다니고,
누군가의 마음속에 작은 떨림이 되기를.
저는 오늘, 다시 펜을 듭니다.
더 많은 이야기들을 써 내려가기 위해.
●시 설명
이 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과정과 마침내 이루어낸 순간의 감격을 담고 있습니다.
브런치스토리 작가 신청을 여러 번 도전한 끝에 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계속 글을 써 내려간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열 번을 두드려도 아홉 번은 닫힌 문”이라는 구절은 반복되는 실패를 상징하며,
“그러나 저는 멈추지 않았습니다”라는 문장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시의 후반부에서는 마침내 열린 문 앞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며, 포기하지 않았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다짐을 표현했습니다.
이 시는 단순한 합격의 기쁨을 넘어서, 어떤 목표든 끝까지 노력하면 결국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도 각자의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