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디 월드뮤직 라디오 #228
가족은 온통 깊은 근심에 빠져있다.
꼬마는 혹시 엄마가 도망갈까 봐.
형은 혹시 친구의 성적이 더 잘 나올까 봐.
누나는 혹시 친구가 더 예뻐질까 봐.
삼촌은 혹시 여자 친구가 훈남을 만날까 봐.
엄마는 혹시 옆집이 더 잘 살까 봐.
아버지는 혹시 동료가 먼저 승진할까 봐.
가족은 오늘도 다른 사람 걱정에 식은땀 흘리며
묵묵히 밥만 먹는다.
Un Ser Humano(인간이란 존재) - Luis Eduardo Aute
[#228 전곡연속듣기]
https://youtu.be/pguX68BMAag?list=PLal9sIB3XTQyNoxuDJ7Jz2JlaWdofKG1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