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변화 프로젝트
에세이를 쓰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글을 쓰고, 저장하고, 수정하면서 분명 위로와 공감을 건네기 위해 쓰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스스로가 주제에 잠식되어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미 몇 년도 더 지난 일들이지만 다시 끄집어내어 써내리는 순간에는 그때로 돌아가 그날의 감정들을 마주했다. 현재의 나는 많은 변화를 거쳐 바뀌어 있었지만 꽁꽁 숨겨두었던 일들을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낼 때는 그만한 대가가 따르는 듯했다.
과거의 우울함과 일상의 걱정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순간의 긍정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소한 것도 괜찮으니 그저 한번 웃을 수 있고 기분 좋을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고 나누고자 한다. 대체로 우울한 하루를 보냈을지라도 분명 행복한 찰나는 존재했을 테니, 그 순간들을 글로 쓰고 모아서 더 큰 행복으로 키우고자 한다.
오늘의 긍정 요소는 무엇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