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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늘작가 Jan 02. 2024

2024년 새 해, 첫 출근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새해 첫 날에는 무엇을 하셨을까요?

늘작가는 매년 새해 첫날엔 일출을 보는데,

올해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일출 보러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년 첫날 일몰도 보았는데,

역시 가지 않았습니다.

(혹시 어떤 개인 사정이었는지 맞추시는 분 있을까요?^^)


하지만 어제 하루 저는 이렇게 보냈습니다.


1. 아침은 만둣국 내가 직접 끊여 먹꼬

2. 부부가 함께 성당 첫 미사 가고 

3. 책 1시간 읽고

4. 집안 청소하고

5. 낮잠 자고

6. 경매 물건 2시간 찾고

7. 지금 이렇게 브런치 글 적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알차게 보내어야

2024년을 알차게 보낼 듯해서 

이렇게 했네요. ㅎ



새해 첫 출근길
출처 : FREEFIK


오늘은 2024년 1월 2일 화요일

새해 첫 출근하는 날입니다.


지금 새해 첫 출근을 준비하거나

이미 출근하고 계신 분들 

기분이 어떠세요?


대부분 새해 첫날이라

희망차고 에너지가 넘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있겠지요.


행복한 출근길인가요?

안행복한 출근길인가요? 


백인백색.

새해 첫 출근하는 마음은 다양하겠지요.





예전에 브런치에 이런 글 올렸어죠?


"지금 내가 가는 이 출근길은 

 회사에서 퇴직하거나 명퇴하신 분들

 취업하려는 우리 아들과 딸들이

 그렇게 가고 싶은 그 길이라고요."


늘작가는 아직도 이 나이에 

출근할 수 있는 회사가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항상 출퇴근길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저는 이 글 올린 후 바로 출근을 합니다.

작년 연말 세운 목표 하나가

매일 일찍 출근해서

구내식당에서 샐러드 픽업해서 아침 먹으면서

책 1시간 읽기라서요.

벌써 책 2권 읽었습니다.


이렇게 아침을 여니

정말 기분이 좋고

내가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어제부터 읽기 시작한 책은 이것입니다.


이기적인 유전자


문송합니다인 제가 

과학적 소양을 보강해 보려고 

작년에 지인 추천받아서 산 책입니다.

그런데 책이 두껍고, 

내용도 겁이 나서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책꽂이에서 읽지 않은 책 중에서

새해 첫 책으로 골랐습니다.

어려운 것부터 하자. ㅎ


서론만 현재 읽었는데,.

제 몸속에는 어떤 유전자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독자 여러분 


타고난 유전자의 힘이 강하다고 생각하세요?

후천적 노력의 힘이 강하다고 생각하세요?


이에 대한 의견은 댓글에서 나누어 보아요.





독자 여러분

2024년 개인 목표와 계획, 실행 방안을 세우셨어요?

아마 아직 세우지 못한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계획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많은 차이가 납니다.


매년 회사 경영목표과 계획 세우고

분기, 반기별로 목표 달성했는지 

뼈를 갈면서 챙기는데


정작 회사보다 훨씬 중요한 

우리 자신들의 삶의 목표를 세우고 챙기는 것은

소홀히 하고 있지요.


우리가 왜 직장에 다닙니까?

우리가 우리 스스로가 잘 되기 위한 것 아닙니까?


미루지 말고 이번 주 안으로 

꼭 올해 우리들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시지요.


'만다라트' 아시죠?

제가 '늘푸르게 부동산과 재테크' 블로그에 

매년 올려드리고 있는 것요.

이것 참고하여 적용해 보시면 

계획 특히 인생 전체에 대한 미션과 비전을 세우고

실행 방안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꼭 만다라트가 아니라도

단 한 줄이라도

올해 목표를 세워 보세요.



2024년 갑신년
청룡의 해


2024년 청룡의 해 ( drawing by  늘작가, 원본 그림  :  레나몽 티스토리)


푸른 청룡의 기운으로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거운 직딩 생활 시작하세요.


2024년 1월 2일

새해 첫 출근날 아침


늘작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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