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일을 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번 돈을 시장에 속아서는 필요 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는데 쓴다.
시장은 사람들을 광고로 속이고 의미없는 허상과 같은 가치를 만들어내어 인간의 본능을 건든다.
결국 이들은 필요도 없는 것들을 사기 위해 자기의 노동력을 판다. 이것은 하나의 착취라 볼 수 있다.
세상은 늘 우리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일을 하라고 다그친다. 그러한 것에만 열중하다 보니 우리는 세상 어떤 것 하나와도 차분한 교감을 나누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겐 꽃을 볼 여유도 달을 볼 여유도 없다. 도시의 삶에 길들여진 사람에겐 위와 같은 사진이나 순간들이 번거롭고 단조롭게만 보이겠지만 자연속에 '조용히' 머무는 순간에는 풍요로움이 숨겨져 있다. 도시에서의 욕망이나 걱정에서 벗어나 호젓한 마음으로 산과 바다를 바라볼때 느끼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