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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똥이의 일기
십 원
예똥이의 일기 21
by
누룽지조아
May 31. 2024
한 저녁, 난 집으로
가고 있었다.
걷다가 반짝이는 게 눈에 띄었다.
십
원이었다.
얼른 주머니에 넣고 집으로 돌아왔다.
만든 지 3년이나 지난 거였지만,
깨끗하고 반짝였다.
그때는 몰랐다.
십 원짜리가 그 놀라운 일을 일으킬 줄이야.
십 원을 아빠가 가지고 있는 오백 원과 바꿨다.
급한 나는 오백 원으로 새콤달콤을 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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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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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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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탐구하고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결혼, 걷기, 일, 교육, 청소 연습을 하고 있는 누룽지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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