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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새 학기 첫날

예똥이의 일기(초3) 235

by 누룽지조아

2019년 3월 4일


두근두근 즐거운 새 학기 첫날이다.


나는 3학년 4반에 배정받았다.

내 이름은 김예똥. 김씨인데도 4번으로 밀려났다.

어쨌든 1분단 4번째 줄에 앉았다.


원래 짝꿍이었던 표? 그 애가 전학을 갔다.

주랑 앉게 되었다.

왠지 주의 첫인상은 좋아 보였다.

친구가 되기로 결심했다.


학교 첫날. 주와 친해졌다.

3학년 첫 친구와 우리 집에서 같이 놀았다.

정말 3학년 예감이 좋다.

이 좋은 예감, 쭉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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