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1코스(상), 우도 서부지역
이 섬은 고려 목종 10년 (1007. 6월) 마지막 화산이 폭발하였다. 바다 가운데서 산이 솟아 나왔다. 탐라 사람들은 산이 처음 솟아날 때 하늘이 캄캄해지고, 땅은 우뢰 소리와 함께 진동했다고 한다. 7일 밤낮으로 폭발이 이어지며 천지가 연기로 자욱했다고 한다. / 고려사, 세종실록
우도 해녀 항쟁, 우리나라 첫 여성연대 사회운동
이른 봄 고향산천 부모형제 이별코,
온 가족 생명줄을 등에다 지고,
파도 세고 무서운 저 바다를 건너서,
조선 각처 대마도로 돈벌이 간다.
배움 없는 우리 해녀 가는 곳마다,
저놈들의 착취기관 설치해 놓고,
우리들의 피와 땀을 착취해 간다,
가이없는 우리 해녀 어디로 갈까
<해녀의 노래> 강관순
바람, 초원, 돌담, 등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간직한 우도
세계 3대 홍조단괴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