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에
새로운 생명이 잉태하는
예쁜 공간을 만난다
이제 이곳에서 생명의 신비로움이
사랑의 화음으로 영글어
놀라운 빛이 될 게다
빗방울이 수면에 떨어지듯
입을 벌리며 어미를 기다리는
울음과 웃음이 교차하는
영롱한 나눔이 떠오른다
예쁜 집과 기억이 공존해
싱그러운 생명을 본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