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by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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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원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우리들과 친근하면서

겨우내 붉은 마음을 지니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꽃


그 붉은 마음이 새로운 날들을 열정이 되게 하여

다시 우리들에게 힘이 된다

주눅 들고 생기가 없던 삶을

희망의 노래로 바꾸어 준다.

그 지독한 외부환경의 열악함에도

꿋꿋하게 자신을 지키면서 빨갛게 피워낸 꽃

어느 곳에서나 우리들 가까이 있으면서

인내와 사랑을 일깨워 주는 꽃

그런 사람이 오늘따라 가슴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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