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가득한 시간들이
삶의 축복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소중한
하나의 은혜인 듯함이라
거리거리에 나부끼는 나뭇잎
잎새들의 노래가 햇살을 받아
별빛보다 곱게 반짝이는 시간들이
축연으로 다가온다
싱그러움이 그 속에 있다
시원함이 그 속에 있다.
풍요가 그 안에 있다
생명이 그 안에 있다
녹음이 짙게 깔린 시간들이
삶의 지혜가 머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인간들의 활기 넘치는 삶이
그 안에서 잉태하고 있음이라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