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호수를 만나다

by 이성진
IMG_20210824_120232_1.jpg



아침이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분수가 있는 풍경을 데리고 왔다


사랑이 가득 머물렀던 공간

둘레길을 걸으면서 바람에도 깃든 노래를 들었다


호수의 맑은 마음들이 조촐한 언어가 되어

걸음걸음에 손을 맞잡고 있었다

지난 한 때의 고맙고 소중했던 시간

솟아오르는 분수의 열정으로 화합되었던 시간


비할 바 없는 색채의 화사함이 곳곳에 자리 잡아

귀한 우리들의 자리가 그림이 되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오늘 하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