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분수가 있는 풍경을 데리고 왔다
사랑이 가득 머물렀던 공간
둘레길을 걸으면서 바람에도 깃든 노래를 들었다
호수의 맑은 마음들이 조촐한 언어가 되어
걸음걸음에 손을 맞잡고 있었다
지난 한 때의 고맙고 소중했던 시간
솟아오르는 분수의 열정으로 화합되었던 시간
비할 바 없는 색채의 화사함이 곳곳에 자리 잡아
귀한 우리들의 자리가 그림이 되었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