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디초록한
이란 말을 들었다
지금 논을 바라보면 할 수 있는 소리가 아닐까
온 천지가 초록으로 물결을 이룬
들판을 바라보고 있다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 밀려와
오늘의 삶에 힘을 돋워줄 듯하다
힘이 넘치는 풍경 속에
나를 몰입하고 있는 들판,
푸르디푸른보다 더 정겨운
색상의 물결 속에
내일의 황금물결을 바라본다
색상의 변화는 기이하고도 맑은
영혼의 그림이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