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엔 이런 숲길이 많다
삼나무, 비자림, 편백나무 등으로 숲을 이룬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나무와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이 많다
머채왓은 잘 다듬어져 있고
사람들이 즐겨 찾는 숲이다
다양하게 길들이 만들어져 있어 시간 계획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귀포 남원의 한쪽에 있는 숲길
수망리 고사리 축제장이 있는 곳과 가깝다
숲길은 찾은 사람들을 지치게 하지 않는다
곳곳에 나무들이 뿜어내는 청량한 공기가
치유의 자리를 마련한다
자주 찾을 수는 없지만 한 번쯤은 찾아
자연이 주는 혜택을 음미해 볼 수 있는 공간
메체왓 숲길을 걸으며 가족들이 같이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머물렀다
가족들이 숲에서 얘기를 나누며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따뜻해 보였다
아이들이 끼어 있다면 더욱 빛나는 듯했다
제주에는 이런 나무들이 희열을
숲길이 많이 있다
곶자왈로 이름 지어진 공간들도 비슷한 길을 만들고 있다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제주의 바닷가만 찾을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풍요를 가져다주는 이런 숲도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좋은 곳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