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6

by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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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일몰 시간입니다.

희한한 아름다움으로 마음에 남았던 날입니다

햇살이, 그리고 사양의 빛깔이 더불어

시골 마을을 빛나게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도 오랜만에 만나 정다움을 나누고 있었고

가을도 튼실한 가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연이 주는 신비,

빛살이 머무는 강산의 아름다움

자유로운 영혼들의 나라처럼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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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추억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꿈으로 그리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눔의 따뜻한 마음들이 빛살만큼이나 화사하게 퍼져가는

어느 가을날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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