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으로

by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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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찍기만 하다가

사진 속으로 뛰어들었다.

30여 년 지기가 옆에 있고

비가 오는 데도 호수는 빛이 났다

우산이 없어도 좋으련만

내 혼자만의 길을 아니리라

아름다운 경관이 추억과 함께해 줘

더없이 아늑함이 되었다

사진 안에 들어와 보니

그 또한 한 폭의 그림이 되는 듯해

감사한 마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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