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부자 같은 느낌을 주는
장작을 쌓아 놓은 모습이다
이 기름과 가스의 세상에서
장작들이 어디에 소용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모여 있는 모습은 충분히 사용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듯
순차적으로 다듬은 형상이다.
이들이 불에 타 불꽃이 이글거리면
누군가 그 혜택으로 등이 따뜻할 게다
우린 그 누군가에 우리들도 함께해
따뜻한 향기와 기운을 얻고 싶다. 여운을 가지고 싶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