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부자 같은 느낌을 주는
장작을 쌓아 놓은 모습이다
이 기름과 가스의 세상에서
장작들이 어디에 소용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모여 있는 모습은 충분히 사용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듯
순차적으로 다듬은 형상이다.
이들이 불에 타 불꽃이 이글거리면
누군가 그 혜택으로 등이 따뜻할 게다
우린 그 누군가에 우리들도 함께해
따뜻한 향기와 기운을 얻고 싶다. 여운을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