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옷을 갈아입었다
하늘이 만들어 내는 색상은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다
묘한 그림들이 세인들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의 만족감에 하늘을 향한다
신비와 경이가 교묘하게 교차하는 가을날
난 그 그림에 푹 빠져 헤어나질 못한다
그들은 그 자리에 그렇게 있는 무심으로 있고
나는 삶의 희열로 오로지 그 색감을 즐긴다
이성진의 브런치입니다. 맑고 고운 자연과 대화, 인간들의 심리를 성찰해 보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짧은 글을 교차해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언어의 향연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