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는 길

by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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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꿈의 대상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


그 길을 묵묵히 걷고 있다

더러는 주장도 한다


하지만 내가 어떤 생각을 할 지라도

그게 행동이 아니 될 수도 있다


내가 어떤 꿈을 꿀 지라도

가지 않을 수도 있다


의식은 날개가 달린 것

길은 몸이 가는 것


열린 길과 닫힌 걸음 사이는

반 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난 오늘도 반 보 사이의 길을

서성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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