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Customers, No Company (12)

by Jace

모든 기업의 출발점은 단 하나다.

고객이 있어야 기업도 존재한다.


그래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은

오늘날 고객 중심 경영의 선택지가 아니라 핵심 축이다.


특히 패션·이커머스 업종에서는

이 명제가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


신상품은 끊임없이 쏟아지고,

가격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며,

광고 효율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이 환경에서 성패를 가르는 것은 더 이상

‘얼마나 싸게 파느냐’가 아니다.


얼마나 고객을 잘 이해하고,

다시 돌아오게 만들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느냐다.


이 지점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업이 바로

아마존(Amazon)이다.


아마존의 비전은 분명하다.


“To be Earth’s most customer-centric company.”

(이 세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기업)


이 철학은 규모와 채널을 넘어

패션·이커머스 업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사업의 크기는 달라도, 고객을 대하는 본질은 같기 때문이다.


한번 자문해 보자.

• 첫 구매 이후, 고객은 다시 돌아오고 있는가?

• 모두에게 같은 할인 메시지가 아니라,

‘지금 이 고객에게 맞는 제안’을 하고 있는가?

• 고객의 사이즈, 취향, 구매 주기, 이탈 신호를

데이터로 읽고 있는가?


성공하는 패션·이커머스 기업들은

이 질문에 대해 분명히 다르게 행동한다.

• 신규 고객에게는 첫 구매 경험을 가장 정교하게 설계하고

• 재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이력 기반 개인화 추천을

제공하며

• 이탈 조짐이 보이면 타이밍에 맞춘 리마인드 메시지로

관계를 회복한다


이 모든 전략의 중심에는

항상 CRM 조직이 있다.


이제 CRM은 더 이상

단순히 문자나 푸시를 발송하는 운영 조직이 아니다.


CRM은

•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 매출, 재구매율, 객단가, 브랜드 충성도를 함께 키워가는

• 데이터 기반 고객 중심 마케팅의 핵심 엔진이다.


패션·이커머스 비즈니스의 본질은

‘한 번 잘 파는 것’이 아니라

‘계속 다시 찾게 만드는 브랜드와 상품’을 만드는 일이다.


No Customers, No Company.

고객이 없으면, 기업도 없다.


“The customer determines what a business is.”

— Peter F. Drucker

(기업의 정체성과 업의 본질은 고객이 결정한다)


CRM 없이는

패션·이커머스 기업은 물론

어떤 기업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어렵다.


덧붙여 말하자면,

모든 기업의 매출은 결국 고객에게서 나온다.


업종과 규모를 막론하고

기업의 성장은 언제나

고객의 지갑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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