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이기는 방법
마냥 그립습니다.뼈가 시려옵니다.칼슘이 부족해서인가 봅니다.칼슘에는 멸치가 좋습니다.똥 빼고 손질해 둔 멸치를 전자렌지에 돌립니다.1분이면 됩니다.삐이삐이
비릿한 바다 내음이
밀려 옵니다.소금기 말라붙은 멸치를
뼈째로 아그작 아그작
씹어 먹습니다.
그리움에는
멸치가 좋습니다.
1분이면 됩니다
젤루다 맘 따뜻해 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분 단위로 계획표를 짜며 가르치던 삶에서 잠시 도망나와 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일단 쓰는 삶. jelluda의 젤루다 멋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