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창고의 좀도둑을 내쫒기
우리들은 다이어트 할때, 식단일기를 써보라고 하고
돈을 모을때, 지출 가계부를 써보라고 한다.
시간을 관리할때는 하루의 스케쥴을 적고
시험공부할때는 오답노트를 적는다.
그 이유는 도대체 어디에서 뭐가 잘못되고 있는지 오류를 파악하기 위해서이고
어디가 깨져서 물이 새고있는건지 어느 구멍인건지 현황을 파악하고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서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파악하고 눈치채는 것에는 세심한 주의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혹시 내 머릿속의 생각들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본적 있는가
자신의 행동력과 의지력이 너무 나약하다고 생각한다고?
혹시 그 부정적인 생각이 내 에너지를 갉아먹고 있는것은 아닐까? ‘나약하다고’ 규정짓고 있는 그 행동을 멈춰라.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전한다.
나 자신에 대해 혹독하게 채찍질하고,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부정적 생각들을 의식적으로 멈춘다.
그 대신 나 자신을 환기시키는 다른 ‘행동’들을 한다. 생각을 멈추는 효과적인 방법은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습관처럼 내 자신에게 허용하고 있는 부정적 생각과 톤을 의식적으로 그만둬야 한다. 강제종료가 필요하다.
부정적 생각은 내가 눈치채지 못한것보다 더 많이 마음의 에너지를 바닥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