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은 변수로 가득차있다.
자신이 세운 목표에 맞게 환경이 따라줬으면 좋겠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대처하다보면 에너지와 시간을 뺏기기 쉽상이다. 아예 목표했던 것들을 할 수 없는 상황들도 있다. 내 손을 떠난 불가항력적 변수들. 어찌 해야할까?
인정하자. 내 목표를 완전히 실행할 수는 없다. 그러니 괴로워하지는 말자.
그렇지만, 거기서 포기하는게 아니라 작은 최선을 덧대어 보는 것.
아주 작은 최선 한스푼.
강물이 흐를때 곧게만 흐르고 싶지만, 때론 장애물을 만난다. 돌아가야한다면 돌아간다. 그렇지만 잊지 말자. 작은 침식이 모이고 모여서 언젠가는 또 다른 새로운 길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