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욕망 네번째 책/ 5회
도곡리 오자매가 매주 금요일 모여서 책도 읽고, 미래의 꿈을 위한 공부&회의를 하기로 했다.
다섯 자매가 바라는 것이 제각각인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매주 가족회의를 통해 의미있는 결론을 얻기 위해 제일 기본은 읽고 쓰는 것이라고 <게으른 몽상가> 가 제안해서 주1회 언니들과 같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다음은, 오욕망 프로젝트 네번째 책 <웹3.0 넥스트 이코노미>에 대한 기록이다.
1. 디튜브와 토큰이 뭔가?
2. 인스타그램을 대체할 숏타임은 무엇인가?
3. 블로그를 대체할 미러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4. 걷는 것으로 보상받는 서비스같은 것을 우리도 만들어보면 어떤가?
5. 현재 틱톡 팔로워 25만인데 향후 틱톡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예정이다. 오욕망 컨텐츠로 오자매 모두 공개되는 것은 어떠한가?
컨텐츠를 갖춘 슈퍼개인이 되기 위해서 일단은 웹3.0, NFT에 대한 강의부터 듣자.
컨텐츠 역량을 키우는게 중요하다. 오욕망 프로젝트를 꾸준히 하는것이 컨텐츠이고 그것을 NFT로 만들수 있다.
찐팬 1000명이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에 대해 올해초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면서 고민하게 됐다.
컨텐츠를 갖춘 슈퍼개인이 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꾸준히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부터라고 생각해서 올해 주 3회 정도는 글을 발행해왔다.
아직 커뮤니티라는건 내게 너무 먼 미래지만 이 책을 통해 추후에 하고 싶은 일이 하나 생겼다. 커뮤니티 매니저. 이를 위해서는 두가지 역량이 필요하다.
복잡한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것, 영어. 늘 계획만 하고 하지 않던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각자의 열의는 좋으나 걸음마 하는 아이에게 뛰라고 하는 것 같다. 웹 3.0을 당장 비지니스로 이용하기보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을 갖자.
착한여우 (유사나 세미나로 인해 불참)
결론적으로 우리는 다음주에 다시 웹3.0 넥스트 이코노미에 대한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금 당장 웹3.0을 더 자세히 알기 위해 할수 있는 노력/체험/연습을 하고 만나기로 한 것. 디스코드로 타이거JK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한 것, 이프랜드에 가입해서 전시회를 보고 인니에 있는 친구딸 조앤과 메타버스안에서 만난 것. 겨우 이 두가지 정도가 내가 체험한 일의 전부다. 오욕망 멤버들에게 소개해줄만한 웹3.0 체험은 뭐가 있을지 브런치 친구들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주시기를^^
Lesson1. 웹 3.0시대, 모든 규칙은 내가 정한다/정지훈
Lesson 2. ‘웹테크’가 만들어갈 눈부신 세상/ 신동형
Lesson 3. 블록체인 네이티브, 다음 세상의 주인이 되다/김승주
Lesson 4. 슈퍼 개인들의 새로운 무대 , 메타버스/ 이승환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3년 이내에 대부분의 회의는 전부 메타버스에서 할 것이다”
일본전신전화공사 NTT는 재택근무가 기본이고 출근은 ‘출장’이라서 회사에 나오면 출장비를 준다. 카카오도 그렇다. 에어비앤비도 영구 재택근무를 허용했고 SK텔레콤은 거점 오피스인 ‘스피어’를 만들어 직원들이 저마다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한다.
NFT 서점을 차린 사람도 있다.
내가 유튜브를 빨리 알았다면, 그것을 일찌감치 배워 활용했다면 지금 어떤 성과를 맺고 있을지 그런데 그런 혁명이 또 오고 있다.
가상 세계에서 매우 독특한 공간 중 하나가 낚시터다. 이 가상 낚시터의 사용자는 99퍼센트가 외국인이고, 이곳에서 낚시를 가장 많이하는 이용자는 영국에 사는 신경인지장애 노인이다.
최근에는 고인이 된 가수들의 콘서트도 많이 열리고 있다.
이제는 전공의 싸움이 아니라 상상력의 싸움이다. 상상력을 실현하는 도구들이 많이 개발되었다.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정말 많잖아요. 소비자들이 제품을 실제로 충분히 경험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죠. 그런데 가상세계에서 만족할 만한 체험을 할 수 있다면 그자리에서 바로 사게 될겁니다.
가상에서의 행동 결과를 현실에서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있다. 2016년에 가상현실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일이 있었다.
Lesson 5. 웹 3.0 커뮤니티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에리카 강
웹 3.0의 핵심인 탈중앙화가 가능하려면 그만큼 많은 참여자가 필요하고, 참여자들이 모이는 곳이 바로 커뮤니티이기 때문이다.
웹 3.0에서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제는 커뮤니티 매니저라는 하나의 직업까지 탄생했다. 국가별 커뮤니티 매니저가 등장하면서 소통방식이 일원화되니 프로젝트의 콘셉트 역시 점차 조화를 이루고 있다. 커뮤니티 매니저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이 소통인 만큼, 영어 실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수다. 그외에도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시차를 넘나들면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대처 능력도 갖춰야 한다. 웹 3.0 시대는 모든 것이 빠르게 움직이고 변화하는 만큼 커뮤니티 내에ㅐ서 발생하는 새롭고 다양한 사안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있는 의연함도 중요하다.
커뮤니티가 한번 신뢰를 잃으면 또다시 기회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나 또한 사명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가는 중이다. 나는 갑자기 성장하는 커뮤니티는 절대 신뢰하지 않는다.
기획력, 열정, 창의성으로 무장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결국 웹 3.0 커뮤니티에서 성장할 것이다.
반짝 뜨고마는 커뮤니티는 진정한 커뮤니티가 아니다. 경기와 상관없이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진짜 커뮤니티다.
김미경: 웹 2.0 플랫폼에 속해있는 커뮤니티는 어떻게 해야 웹 3.0의 요소를 잘 담을 수 있을까요?
에리카 강: 문화는 자연스레 스며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활동중인 팬덤이나 팔로워들은 아무래도 기존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을테니 무언가가 대대적으로 변하면 거부 반응이 있을 겁니다. 이러한 거부감을 줄이려면 모든 것을 교육을 통해 사전에 알려줘야 합니다. 새로운 요소의 장점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차근차근 도입하면서 커뮤니티를 유지하면 그 장점들이 자연스레 증명되니까요. 그래서 커뮤니티를 키우려면 시간을 충분히 들여야 합니다.
김미경: 웹 3.0 커뮤니티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십 역량은 과연 무엇일까요?
에리카 강: 일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뢰는 결국 일관된 활동에서 나오기 때문이죠.
Lesson 6. 웹 3.0 시대를 지배할 슈퍼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윤준탁
나는 이른바 페이스북의 heavy user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올린글이 ‘좋아요’를 아무리 많이 받아도 아무 수익도 받지 못한다. 오히려 페이스북이 수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수익을 올린다.
최근에 걷는 행동으로 보상받는 M2E, W2E, Stepn, Coinwork, SNKRZ 스니커드 같은 프로젝트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Lesson 7. 토근 이코노미, 개인이 은행이 되는 시대의 도래/ 이신혜
Lesson 8. 웹 3.0 시대의 디지털 시민의식/ 권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