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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방어운전

업으로 취미로

by 정현철

오늘 직장 선배가 마이바흐 차량을 구경하고 왔다고 해서 시승은 안 하셨냐고 물으니, 마이바흐는 실제로 구매하려는 손님만 시승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운전을 업으로 하다 보니 경기도의 웬만한 아파트 전세보증금 정도 가격의 차량들을 도로에서 봅니다. 어릴 때는 막연하게 부럽고 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를 먹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니 모두 각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에 따라 차를 살 수도 있고, 요트를 살 수도 있고, 전용기를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옛날 자동차를 중고로 사서 엔진부터 휠까지 튜닝을 해서 타는 것도 예전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이제는 본인의 취미생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 차량, 하이브리드 차량, 휘발유 차량, 경유 차량, 가스 차량, 수소차량, 2가지 이상의 연료 혼합 차량... 어떤 차량을 운전하던 타고 이동하던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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