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 뮌헨 올림픽의 느낌이 남아있는 뮌헨 올림픽 선수촌
1972년 뮌헨 올림픽은 역대 최악의 올림픽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아마 선수촌에서 일어난 테러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뮌헨 올림픽 선수촌은 역대 1위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40년 전에 지어진 건물이지만 최근 지어진 어떤 건물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세련미가 넘치고 현대적이다. 선수촌을 거닐면서 40여년 전 당시 올림픽 분위기는 어땠을까 떠올려봤다.
현재 낮은 건물은 뮌헨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의 거주지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선수촌 아파트 안에 한인교회인 '뮌헨한독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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