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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지우기
Jan 01. 2020
새해
하루 한 시 #. 55
새해가 왔다
내가 바라는 것은
내 삶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행동으로
만 말하고
세상에 나를 증명하고
그 과정에서
나의 의미를 배워 가길
운 좋으면
복권도 당첨 되고
스파이가 되어 악당도 죽이고
베스트셀러 작가도 되고
우주인도 만나보고
전생의 시간도 탐험하다
엄청난 미인도 만나고...
덜 미워하고
덜 욕심부리자
새해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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