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3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진지우기
Jan 23. 2020
단 하루
하루 한 시 #. 74
우린 하루만 살 수 있다
산이 제 아무리 높아도
하루 동안 걸을 수 있는 걸음만큼만
걸으면 된다.
바다가 제 아무리 거칠게 몰아쳐도
하루 동안
저을 수 있는 만큼만
노를 저으면 된다.
비아냥에 주눅 들지 말고
절망에는 눈길도 주지 말라
설사 하루 한 걸음밖에 안되더라도
뭐 어때
후회로 받을 고통보다
오늘
의 고통의 훨씬 낫다
하루만 살 수 있음으로
어제도 내일도 아닌
단지 오늘만을 살 수 있음으로
keyword
매일
하루
시
진지우기
소속
직업
크리에이터
"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
구독자
92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좋은 길
피카소의 일화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