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기본 관리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기본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기본관리는 아이들의 건강과 이어질 수 있어 중요하다. 기본관리에는 아이들의 위생상태와 접종, 사상충 등 건강과 위생을 위해 관리해야 되는 부분이다.
아이들의 위생으로는 목욕을 한 후 제대로 말리지 못하거나 털 빗질을 하지 못해 엉켜 그대로 두게 되면 나중에 억지로 빗질을 하거나 미용을 하면서 털을 밀 때 클리퍼가 피부에 자극이 되어 울긋불긋 빨갛게 올라오게 되면서 연한 피부에 무리를 주게 될 수 있기에 목욕을 하면 털을 안쪽까지 잘 말려주고 빗질을 자주 해주어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게 해준다. 또한 목욕하고 난 후에 털뿐만 아니라 발 부분은 잘 마르지 않아 젖어있으면 진으로 인해 세균성 곰팡이나 염증이 생겨 아이들이 발을 핥게 되면서 발바닥이 빨갛게 올라오고 피가 날 수도 있어 더욱 신경을 써서 말려주어야 한다. (발바닥 털 부분은 바닥에서 미끄러질 수 있어 한 번씩 밀어주는 게 좋아요! 특히 관절이 안 좋은 아이들) 피부나 발바닥에 자극이 가서 핥거나 간지러워 긁게 된다면 넥카라나 옷을 입혀 최대한 덧나지 않도록 방지해 준다.
발톱 같은 경우에도 오래 자르지 않게 되면 아이들이 다니다가 문틈에 끼어 부러지거나 발톱이 뽑혀지는 경우들도 있어 하얀 발톱에 핑크빛 혈관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로 잘라주고 발톱이 검정이라 혈관이 보지 않는다면 발바닥 패드에 발톱 길이를 맞춰 잘라주어 관리해 준다. 너무 짧게 자르면 혈관을 건드려 피가 날수 있어 병원이나 미용을 맡길 때를 제외하고 집에서는 여유를 주고 잘라주는 게 좋다. (혈관을 건드리게 되면 지혈을 오래 해주어야 해요)
겉 부분을 청소하고 관리하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안쪽 부분도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귀 청소와 항문낭 짜기!
병원이나 미용실에서는 귀에 세정제로 솜을 넣어 닦아 줄 수 있지만 집에서는 아이를 보정하기도(고정) 귀에 솜을 넣어 청소하다 오히려 다치거나 덧나 위험할 수 있기에 세정제를 넣고 아이가 귀를 흔들어 바깥으로 나온 이물질과 귀 바깥 부분만 솜으로 닦아내어준다. (면봉으로 닦아주다 깊숙이 들어가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요) 항문낭은 아이들마다 몸체가 다르기에 짜기 어려운 아이들도 있어 집에서 하기 힘들다면 병원이나 미용실에서 꼭 항문낭을 짜는 방법을 배워 집에서 관리를 해주는 게 좋다. 항문낭은 배변을 볼 때 나오는 배출액으로 냄새가 심하고 오랫동안 배출하지 못하면 아이가 바닥을 엉덩이로 끌로 다니는 행동을 많이 보면서 염증이 차올라 터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항문 주위 4~8시 방향으로 아래쪽을 만지면 볼록하게 차 있는걸 만질 수 있게 되는데 그 부분이 항문낭으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준다는 식으로 짜주기 해주면 된다. 여러 번 힘을 주어 짜주었기에 항문 쪽이 일시적으로 빨갛게 될 수 있고 냄새가 날수 있어 탈취제를 뿌리거나 엉덩이 부분을 씻겨주면 된다.
어린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에 접종을 다 마치고 주기적으로 해주는 접종도 꾸준히 해주어야 혹여라도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방어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상충은 내부와 외부로 나뉘게 되어 방법이 츄어블(간식) 형태나 알약 형태, 바르는 형태, 목에 차는 형태 등 다양하게 나와있다. 내부, 외부 나누어서 하거나 한 번에 하는 방법도 있다. 여기서 내외부를 같이 하는 형태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효과가 내부, 외부 하나씩 하는 것보다 조금 미미하게 떨어진다는 점도 있고 참진드기까지 예방을 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크게 차이가 있거나 하지 않기에 간편하게 한 번에 하는 방법을 요즘 더 선호하고 있는 중이기는 하다. 내 아이가 산책을 많이 나가지 않는 경우라면 괜찮지만 밖에서 키우거나 산책을 자주 하는 경우라면 내외부를 따로 참진드기까지 되는 걸로 예방하는 게 좋다. 내부와 외부 각각으로 예방을 하는 게 안전하기에 내 아이가 어떤 환경인지 병원에 문의하고 추천을 받는 게 조금 더 좋다. 맞는 예방법으로 확실하게 효과를 보는 게 중요하기에 간편성도 중요하지만 환경상태에 따라 예방법이 다르다는 점도 확인하고 알아보아야 한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기본관리도 철저하게 신경 쓰며 관리해야 한다.